2016. 10. 5. 08:48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법 위반 으로 커피 가맹사업체인 A사가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사상 가장 큰 액수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커피전문점은 크게 가맹점 형태와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는 방식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그 중 A사는 가맹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판촉행사 비용을 가맹점주에게 떠넘기는 등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A사에 과징금 약 20억원을 부과했습니다. A사는 2010년 11월부터 통신사 멤버십 회원에게 A사의 전 상품을 10% 할인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하면서 본사에서 지불해야 할 비용을 가맹점에 전가했습니다. 예를 들면 커피를 팔면서 할인된 금액이 천원이라면 500원은 통신사가, 나머지 500원은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형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회사간 계약에 따르면 할인되는 금액은 A사 본사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