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3. 08:51 바이오·의료·헬스케어
다이어트 광고 위법행위로 위 축소 다이어트 광고를 실행한 한의사가 벌금형에 처했습니다. 위는 얼마나 먹었는지 그 양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데, 위 크기를 줄여줄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한 것은 거짓·과장 광고에 해당한다고 본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의료계에 의존하면서 잘못된 광고로 인해 소비자들이 착오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해당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ㄱ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한의원의 온라인 사이트에 '위 축소 다이어트'를 하면 위의 크기가 40%정도 줄어드는 것처럼 착각할 수 있는 사진을 이용해 광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ㄱ씨가 올린 다이어트 광고는 한 여성의 다이어트 전후와 위 초음파 사진 2개를 서로 비교하는 내용이었는데요. 두 초음파 사진 비교 시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