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3. 10:53 소개/언론보도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 단기알바 플랫폼 ‘급구’ 미팅 후 유사서비스 출시급구측 “최고기술책임자 대동해 기술 살핀 뒤 서비스 출시 등 문제”크몽측 “유사서비스 이미 많아…지분투자 계획했으나 상황 안 맞아”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PC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한 1세대 스타트업 대표가 후배 스타트업 대표에게 미팅을 요청한 뒤 주요 코드 내용 등을 살펴보고 유사한 서비스를 출시해 논란이 예상된다. 3일 스타트업업계에 따르면, 프리랜서 마켓플랫폼 ‘크몽’의 박현호 대표는 지난 9월 단기 알바 채용 플랫폼 ‘급구’의 신현식 대표에게 메일을 보냈다. 박 대표는 신 대표에게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다가 이미 잘 만든 앱이 있어 연락 드린다”고 했다. 당시 급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우승, 스톤브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