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4. 11:57 소개/언론보도
비급여 의료기기를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행위가 불법 리베이트에 해당하는지 그 여부를 두고 경찰과 의료업계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임플란트 재료와 치과용 합금을 각 500만원으로 책정해 1000만원짜리 묶음상품을 만든 뒤 비급여 재료인 합금에 대해선 400만원을 할인, 총 600만원에 판매한 A업체 직원 38명과 이를 구매한 치과의사 43명을 각각 의료기기법 위반,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불법 리베이트"vs"정당한 할인" 공방 경찰은 합금 할인 행위를 불법 리베이트로 보고 있으나 A업체는 "정당한 할인"이라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도 "경찰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입장문을 이례적으로 내놓으면서 공방은 더욱..
2018. 9. 14. 11:55 소개/언론보도
【후생신보】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치현, 이하 대전협)가 유앤아이파트너스 법률사무소(변호사 나지수·고한경)와 연계해 오는 15일 전공의로서 리베이트 대응을 위한 특별 법률 강연을 개최한다. 최근 모 지방검찰청 리베이트 합동수사단에서 대학병원 등 리베이트 제공에 대해 전면 수사를 진행함에 따라, 다수 전공의가 의국 내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리베이트 수수 등에 대해 조사 및 처벌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혹은 미처 인지하지도 못한 잘못으로 인해, 추후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 되거나 심할 경우 형사 처벌 전과로 남을 수도 있어 전공의들의 올바른 대처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다. 대전협은 전공의들이 리베이트 문제로 인한 불필요한 법률적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구체적인 ..
2018. 9. 14. 11:45 소개/언론보도
무면허 의료행위·전화진료·대리처방 주의…현지조사 확인서 서명 신중 수술 동의서 작성 시 적극 설명이 중요…초기 대처따라 행정처분도 달라 고한경 변호사는 개원을 하고 있는 원장들이 자주 위반하는 의료법 및 국민건강보험법 사례들을 지난 2일 열린 대한외과의사회 추계연수강좌 및 외과박람회에서 소개했다. 개원을 하고 있는 의사라면 한 번쯤은 의료법과 국민건강보험법을 위반한 일로 적지 않게 곤혹을 치른 경험이 있다.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별 문제 없이 지나쳤다가 나중에 행정처분이나 법원에서 재판까지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비슷한 사례를 통해 법 위반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 2일 열린 대한외과의사회 2018 추계연수강좌 및 제3회 ..
2018. 9. 12. 09:48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
숙박계약으로 정의해야 인적손해 배상 가능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Airbnb) 계약은 이용자 보호를 위해 숙박계약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에어비앤비 계약을 숙박계약으로 정의해야 이용자가 숙박시설 이용으로 인해 입게 되는 인적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다는 건데요. 어떤 내용인지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최단비 원광대 로스쿨 교수는 최근 국민대 법학연구소가 발행한 법학논총에 실린 '에어비앤비 계약의 법적 성격 및 집주인의 보호책임'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최 교수는 "현행법상 허가를 받지 않은 에어비앤비 계약의 법적 성격과 집주인이 이용자들에게 어느 범위까지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부담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규제하는 규정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에어비앤비 계약을 ..
2018. 9. 10. 08:38 소개/시사 속 법률상식
대법원 "2년 초과한 기간제, 기간 정함 없는 근로자로" 기간제 근로 중간에 일부 단절기간이 있었더라도 단절 전후 기간을 합산해 2년이 넘었다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으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근로기간의 연속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1, 2심의 판단을 뒤집은 것 인데요. 어떤 상황인지 살펴봤습니다. 안모 씨는 2011년 10월부터 동래구보건소에 기간제간호사로, 김모씨는 2012년 1월부터 기간제 운동처방사로 일했습니다. 2013년 1월 여러 개의 개별 사업으로 진행되던 방문건강관리사업이 통합건강증진사업이라는 사업으로 통합되자 구청은 안씨 등 14명과 1년 기간제 계약을 다시 체결했습니다. 이후 안씨 등은 2013년 1월 구청이 실시한 기간제근로자 채용공고에 응시해 6개월 근로계약..
2018. 9. 5. 09:46 소개/시사 속 법률상식
법리적 문제점에 대한 토론 BMW 차량 화재 사건을 계기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확대와 소비자집단소송 도입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두 제도의 확대 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관련 법안들이 법리적·논리적 근거와 일관성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어떤 맥락인지 살펴봤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최근 '자동차 화재 사건으로 본 효율적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와 집단소송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주제발표에서는 "(현재 발의된 징벌적 손해배상법안과 집단소송법안은) 최소한 각 법안이 가지는 체계가 각 법안의 내용을 구성하는 일관적 논리에 부합하는 정도로 정리가 된 상태에서 입법돼야 장래의 시행착오를 막을 수 있다"면서 "이렇게 해야 결과적으로 제도가 안정적으로 또는 효율적으로 적용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