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체인지메이커, 한 공간에 모인 까닭

사회적기업가·사회 혁신가 500명 모인

 '헤이그라운드'


500명의 체인지메이커가 한 공간에 모였다. 사회적기업가 혹은 사회혁신가라고 불리는 이들의 새로운 업무 공간은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헤이그라운드. 약 6000㎡(1800평), 지상 8층, 지하 1층 신축 건물의 공유 사무실이자 코워킹 커뮤니티(Co-working Community)다. 공간 기획부터 오픈까지 꼬박 3년 반이 걸렸다. 이미 2층부터 5층 프라이빗 오피스 공간(10~60인 규모 성장기 법인 대상)은 빈자리가 없다. 헤이그라운드를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루트임팩트가 지난 2년간 잠재 입주사를 모집한 덕분이다. 40여개 기업이 헤이그라운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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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 기업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 조직 아쇼카, 글로벌 임팩트 투자기관 디쓰리쥬빌리(D3Jubilee), 사회적기업·스타트업·비영리법인 등을 지원하는 률사무소 유앤아이파트너스 등 중간지원 성격의 기업들도 주요 입주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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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이파트너스 사무소가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했습니다. 우수 스타트업, 벤처기업, 유망기업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경쟁력 있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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